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로부터 장애인권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경기도교육감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광명장복은 장애․비장애 학생들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우리 하나돼 세상밖으로, 걷기대회 및 문화축제’, ‘유아보육기관 초대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순회교육’을 진행하며 국민의식 개선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또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다소니예술단이 함께하는 장애 인식개선 음악회를 관내 8개 학교에서 진행해 장애․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상은 장애학생 교육협력유공 및 전국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 6명, 교육감 표창기관 6기관, 특수교육지원센터 유공교원 25명 등 총 6개 기관과 31명이 수상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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