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은 매년 입학식 때 원아들에게 저금통을 선물해 선행을 할 때마다 동전을 모아왔다.

이경님 연꽃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겠다”며 “앞으로 건강한 인성을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꽃어린이집 원아들은 매년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난해는 쌀을 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한 바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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