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정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지원에는 ▲4~6세 아동 독서지도 인지능력 향상서비스 ▲18세 이하 우리아이 심리지원 ▲7~12세 아동의 긍정적 인식과 비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아동비전형성․지원 등이 있다.

이어 ▲19세 이상 대상으로 정신건강토털서비스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질환자를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이 있다.

또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맞춤형 정서서비스 ▲4~70세의 등록장애인이 참여하는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도 있다.

정서 서비스는 올해 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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