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은 오는 24일 복지관 2층 상담실에 마련돼 상속과 개인회생, 소송 등을 겪고 있는 노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에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법률상담은 지역 내 법률전문가인 김주관 변호사와 복지관 남궁경자 전문상담원이 맡으며 상담 희망자는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수를 하면 된다.

또 정보화 교육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정보화 초급 2개반, 정보화 중급, 인터넷 활용, 정보화 특화, 정보화 UCC 등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체적인 정보화 교육은 총 4분기로 실시하며 각각 1월, 4월, 7월, 10월 첫째 주에 개강한다.

한편 오정노복은 연중수시 노인, 일반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밑반찬 배달과 이․미용 서비스, 경로식당, 환경미화, 복지관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며 일정에 따라 시간 조정 가능하다.(032-683-929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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