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인권 발바닥행동은 오는 17일 오후3~6시 혜화동 노들장애인야학에서 발바닥특강을 개최한다.

발바닥특강의 주제는 ‘국가가 국민에게 가해온 폭력, 그 실체를 파헤친다!’이며 ‘국가범죄’의 저자 이재승 교수가 특강을 맡았다.

발바닥행동 관계자는 “우리는 형제복지원 사건을 파헤치면서 국가가 저지른 범죄가 한 인간‧집단‧국민 에게 얼마나 끔찍하게 벌어져 왔는가를 실감했다”며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에게는 현재 진행형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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