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부터 주 1회 뇌성마비, 지적장애, 자폐성장애아동 등 8명을 대상으로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재활승마를 진행한다.

재활승마는 신체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교육 및 사회적이고,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장애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

복지관은 2010년부터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과 협약 하에 실시하고 있다.

김현근 복지관 관장은 “말을 매개로 한 치료를 통해 아동의 기능적 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며, 이용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