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은 5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112차 정기수요시위를 갖는다.

이날 시위는 활동 경과보고 설명, 참가자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퍼포먼스 ‘점핑스토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정기수요 시위는 지난 1992년 1월 8일 이후 22년간 열렸으며, 지난달 26일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가 사망하시면서 현재 피해자로 신고 된 237명 중 55명만이 생존해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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