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센터는 오는 8~9일 양일간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말 맞춤형 한국어교실에 수강생 153명을 모집한다.

이번 한국어강좌는 오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당일 한국어 레벨테스트를 거쳐 기초, 초급, 중급반을 구분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한국어강좌와 별도로 한성대학교 한성에듀센터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23일 기초·초급 2개반 40명으로 개강할 예정이며, 매주 일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혜화동반은 16일 오전 10~12시까지 한성에듀센터에서 선착순에 따라 수강생을 선정 한다.

윤희천 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실생활에 유용한 맞춤형 교육 실시로 외국인들이 보다 빠르게 서울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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