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이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4~5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스키농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충주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 학생들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리조트 스키장에서 기초부터 단계별로 스키를 가르쳐주고, 야간에도 야경 속에 스키를 즐기는 색다른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한기범 대표가 직접 학생들에게 농구기술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한기범 대표는 “앞으로도 한기범희망나눔을 통해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과 농구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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