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제1차 직무교육을 2월 10~2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은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 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등 3개의 기본과정과 장애인·노인·아동·지역사회복지과정 등 4개 전문화과정으로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체험·실습 중심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휴먼서비스 등 복무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기형 서울센터장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직무교육이 사회복무요원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감성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회복무요원이란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공익목적 지원업무에 복무하는 병역의무자를 가리킨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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