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월 12일까지 제23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의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고용’으로 에세이, 인쇄매체 디자인, 사진 등 3개 분야의 작품이 지원 가능하다.

에세이 부문은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비장애인 동료의 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장애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인쇄매체 디자인과 사진 부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희망찬 세상 ▲일하는 장애인의 밝고 건강한 모습 ▲기억의 사회적 책임과 장애인 고용 등의 이미지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면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에 참가 신청과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고용공단은 3월 28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 우수작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작 5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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