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상 (주)콤솔 대표가 1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3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현상 대표는 1988년 콤솔을 설립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으로 인쇄회로기관을 제조·수출하는 등 꾸준히 회사를 성장시키며 탄탄한 기업으로 이끌고 있으며, ‘이웃사랑’을 인생의 모토로 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걸어왔다.

김 대표는 고향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10여년간 무료급식을 해왔을 뿐 아니라 독거노인·저소득층에게 연탄 지원, 노숙자 지원, 장애인·중증 노인 목욕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고통당하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전하시는 김현상 대표의 나눔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인천의 많은 분들에게 더욱 귀감이 되고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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