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안의 집 입소자 중 적합자를 선정해 개별물리치료 및 음악·작업 분야의 그룹치료를 무료로 진행함으로써 신체와 정신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정옥 평안의 집 원장은 “신체가 불편해 이동이 힘들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협력체계를 가졌다는 것에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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