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5일까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나무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에서는 우리말교실, 영어교실, 컴퓨터교실, 검정고시교실 등 여성장애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으로 각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참여기간은 3~11월까지 주1회 1시간 30분씩 총 36회로 진행된다. 특히 검정고시 교실의 경우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서도 교육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70-4423-6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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