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기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비만관리 프로젝트’,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요리로 훈련하는 ‘아트앤쿡’, 자립심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자기결정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만관리 프로젝트’는 체육활동, 건강식단 및 운동일지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인근의 보건소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은 장애로 인한 어려움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제한이 많다”며 “체계적인 훈련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신의 기능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하상장애인복지관(02-560-4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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