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제의 주제는 장애인고용 및 장애인 인식개선이며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부문은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창작만화 등 5개 부문이며, 비장애인 부문은 광고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는다.

응모자격은 만 15세 이상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고 작품은 1인당 5편까지 제출가능하다.

문화제 입상자 발표는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자 총 78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부문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작 20만원, 입선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 및 협회(02-754-77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고협은 지난 2000년도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로 사업명칭을 변경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자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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