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신정사복 내 아동발달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아동 중 경제적 여러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치료비 및 치료실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대연 생명보험사회공헌위 사무처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012년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에 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7000만원, 2013년에 41개 복지시설에 3억7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해외복지시설 등에 8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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