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새마을금고가 27일 사랑의 쌀 5313 kg(1200만원 상당)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일환으로 만수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된 것으로, 남동구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기관의 무료급식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규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나눔문화 형성을 위한 뜻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한 활동에 본 모금회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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