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

188호로 선정된 가정에는 지체장애인의 원활한 생활을 위해 화장실 내부에 수세식 변기와 목욕시설을 마련하고 단차가 높은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189호로 가정에는 의족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이 대단히 불편한 여성장애인을 위해 안방 붙박이장과 싱크대를 키높이에 맞춰 제작했으며,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7월에 시작돼 현재 2만여 명의 삼성화재 RC가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모금액은 약 39억 원이다.

2014년 2월까지 163개의 가정과 26개의 시설 등 총 189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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