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는 아동복지 기관 2곳을 방문해 약 60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 앞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재연하며 성폭력피해 발생상활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항상 도움만 받던 가온누리 단원들이 자체 모임에서 모금한 회비로 간식을 포장하고 전달해줌으로써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능나눔 공연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대전지역의 아동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42-540-3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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