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10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선거에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순욱 관장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로써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장순욱 관장은 26년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중앙 협회의 변화와 혁신 ▲장애인복지예산 중앙환원 ▲하나되는 협회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순욱 관장은 “내세운 공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장애인복지관에 힘이 되고, 전체 회원기관이 하나가 되도록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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