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IeSA)은 지난 1일 서울역에서 IeSA 세계e스포츠 대회의 개최를 알리는 ‘IeSA e스포츠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IeSA는 세계e스포츠대회의 사업보고와 e스포츠의 문화유산적 가치, 민족적 자긍심, e스포츠 미래전략,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역할을 발표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e스포츠 발전정책 및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송석록 IeSA 사무총장은 “삼일절을 맞이해 자주적 가치를 담아 우리의 e스포츠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자존을 드높이는 국제기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IeSA는 2012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e스포츠를 국제사회에 보급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국제NGO이며, 매년 IeSA 세계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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