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와 연계해 기생충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검진결과는 2주 후에 개별통보 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A 씨는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고 의료비 지출이 부담스러워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런 기회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장복은 매년 2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51-362-7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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