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특수학교 우수졸업자 122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우수졸업자 122명은 학교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시·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를 통해 선발됐다.

올해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총 5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상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지적장애인복지협은 매년 지적장애인의 자아성취감 향상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수졸업자를 선발해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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