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 필기시험 예비 합격률이 28.4%로 집계됐다.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치러진 제12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총 2만2604명이 응시해 6412명이 합격했다. 시험접수자는 2만7882명으로 접수자 대비 응시율은 81.1%다.

예비 합격률은 28.37%로, 지난 제11회 합격률 28.27%에 비해 0.1% 높아진 수치다.

최근 5회차 합격률은 2013년 28.27%, 2012년 43.39%, 2011년 14.26%, 2010년 42.08%, 2009년 31.12%로 평균 31.82%를 기록했다.

사회복지사 1급 필기시험 합격률이 가장 높은 연도는 67.19% 합격률을 기록한 1회차인 2003년도로, 5190명이 응시해 3487명이 합격했다.

합격예정자는 반드시 5일부터 17일까지 응시자격 심사서류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과로 제출해야 하며,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예정자에 대해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응시자격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심사결과 부적격자이거나, 응시자격서류를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합격예정을 취소한다.

최종합격자 발표 후라도 제출된 서류 등의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르거나 응시자격 부적격 사유가 발견될 때에는 합격이 취소된다.

관련서류 제출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http://lic.welfare.net, 02-786-08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www.q-net.or.kr/site/welfare),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welfare.net)를 통해 발표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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