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 전달식에 참석한 이홍렬 홍보대사, 김석환 회장, 이종호 부사장(오른쪽부터)

모금된 저금통은 3월부터 LG카드 전 직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저금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6300개가 배포 수거된 것.

또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회사에서 매칭 그랜트 한 후원금 560만원이 포함된 총 1120만원이 전달됐으며 '사랑과 희망의 저금통' 후원금은 재단의 북한 '통일빵 공장'에 지원되어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으로 전달된다.

재단 김석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남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축하해주고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 뜻 깊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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