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같은 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초연금법안, 기초생활보장법안, 장애인 연금 등 이른바 복지3법을 논의하고 법안심사소위 및 전체회의를 개최함에 따른 것이다.

참여연대 측은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와 민생을 살리는 법안을 외면한 채 국민의 기본 권리를 박탈하는 졸속적인 복지3법은 민생법안이라고 호도하며 일방적으로 처리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용건 집행위원장, 박영아 변호사, 박경석 공동대표, 김경자 부위원장, 이정식 사무처장 등 각 단체 대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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