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오는 23~28일까지 지하철 7호선 상동역사 안에서 ‘노인 학대예방 캠페인’을 갖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천지역의 노인과 일반인들에게 노인학대문제와 인권문제를 알리며, 기관 내에서는 효 엽서쓰기, 효 손수건 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보호기관 관계자는 “저희 기관은 주변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로 피해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사회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 경기서부노인보호기관에서는 오는 4~11월까지 ‘할머니가 들려주는 늘해랑 효랑’교육의 수요처를 모집한다.

늘해랑 효랑 교육 사업단은 교육 수요처를 방문하고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노인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 시킨다.

교육은 무료이며 경기도 광명, 김포, 시흥, 부천, 안양 지역의 5~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032-683-1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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