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오정노인복지관이 진행하는 노인자살예방사업과 오정보건소가 지원하는 건강생활실천업무를 상호 지원한다.

김은옥 복지관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예방 차원의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 부설 오정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장기요양등급 3등급 이상인 자이다.

센터 입소자는 가족상담, 웃음치료, 수지침, 이·미용 서비스, 물리치료, 야외특별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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