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2일 2시부터 인권위 배움터에서 2013 연구용역 과제인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임금실태 조사’ 결과발표 및 정책제언 토론회를 갖는다.

인권위는 “비정규직 여성근로자의 28.5%가 최저임금인 시급 4860원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으며 이는 2010년 10.5%와 비교해서 2.5배 증가한 수치”라며 “비정규직의 불안정한 노동시장 조건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됐지만, 임금에 초점을 맞춘 정책 제언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권위(02-2125-9941)에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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