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는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의 3월 상영작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주연의 영화 ‘우아한 거짓말’ 배리어프리 버전이 오는 셋째 주 전국 18개 CGV 및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된다고 13일 밝혔다.

CGV장애인영화관람데이는 매월 셋째 주 최신 영화 1편을 선정해 화요일 19시, 목요일 14시, 토요일 11시 총 3회에 걸쳐 화면해설과 한글자막과 함께 상영된다.

참가대상은 등록 시각장애인 및 가족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지난 10일부터 접수 시작해 선착순 마감시 까지 신청 가능한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상영 관련 사항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02-950-0183),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032-872-0420) ▲경기지부(031-213-7722) ▲고양지회(031-969-3663) ▲강원지부(033-262-1996) ▲대전지부(042-226-8040) ▲대구지부(053-253-2655) ▲경남지부(055-242-7722) ▲경북지부(054-277-2551) ▲광주지부(062-672-9534) ▲부산지부(051-462-3292) ▲충북지부(043-235-5544) ▲전남지부 순천지회(061-742-5444) ▲전북지부(063-282-3880) ▲제주지부(064-710-1200),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051-338-0016)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052-256-5245)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041-413-7044)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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