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기존의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서 폭 넓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보해 위기긴급 가정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위기긴급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기타 긴급비 등의 서비스 지원 여부는 매월 '기금배분위원회'를 통해 심의 의결해 확정짓는다.

기금배분위원회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거점기관과 동주민센터, 성북구청 등 각 1명 이상 선출된 전문가 집단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달 정기 기금배분위원회의는 오는 19일 성북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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