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출마자는 “장애인기업 생산제품 구매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면서 “장애인기업 제품구매 비율을 도 및 각 시·군별로 공개하고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근로자의 2~3%에 해당하는 장애인근로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장애인 의무고용제가 도입됐지만, 공공기관과 대기업부터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 규정만이라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출마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공공기관을 공개한 바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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