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3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도내 20개 시·군지회가 함께 공동주최 및 공동주관하며, 기념식과 우수 사회복지사 표창,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최초로 제1회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상을,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2회 사회복지대상이 수여된다.

조승철 협회장은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직능단체와 연계해 경기도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간 협력과 연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2년 도에서 사회복지사 처우조례를 제정한 이후 오산시, 고양시, 의정부시, 안산시, 양평군, 하남시, 수원시, 성남시 등 2014년 현재 24개 시·군에서 조례가 제정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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