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8일 ‘W희망프로젝트’ 나눔사업 일환으로 군포시 사회복지시설 26곳에 희망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BILLY&DAMIAN에서 기부한 것으로 컨버스 신발 3038족, 의류용품 781점이며 총 2억4000만원에 상당한다. 

김용철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희망나눔사업’의 시작은 우리복지관에서 했지만 나아가 지역사회 모든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나눌 수 있는 문화 만들기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W희망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13년부터 약 9개월에 걸쳐 준비해 온 사업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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