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15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와 문화소통을 위한 ‘2014년 열린중원문화광장’을 오픈했다.

열린중원문화광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에 중원노인복지관 야외광장에서 문화공연·문화체험·전시회·바자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성남시 내에 있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노인일자리생산품을 판매 하고, 추억의 놀이 달고나 및 나만의 뱃지 만들기 등이 마련했다.

열린중원문화광장에 대한 문의 및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중원노인복지관(031-751-7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 환경봉사단 ‘꿈-Green 봉사단’과 동광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물절약 관련 피켓을 만들어 성남동 일대를 돌며 홍보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 환경걷기운동을 통해 거리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꿈-Green 봉사단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버려진 땅에 꽃씨를 뿌려 녹지를 조성하는 활동) 활동을 통해 성남동 일대 녹지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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