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7일까지 미혼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홀로서기 인생설계’프로그램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홀로서기 인생설계는 내·외적강화, 사회적 지지, 역량강화 등 자기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해 홀로서기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내적강화 12회, 외적강화 4회, 역량강화, 동아리 활동 등으로 실시한다.

또 특별강좌 총 3회에 걸쳐 모의면접, 연애코칭강좌, 단체미팅 등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70-4423-6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프란치스꼬장복은 국내 유일 여성장애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여아를 위한 치료비지원, 여성장애인 단체미팅, 여성장애인 특화 직업 프로그램 등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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