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과 한국펄벅재단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50여명은 오는 22일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선사유적지로 고대 한국사 탐방을 나선다.

이번 고대 한국사 탐방은 삼성물산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지원하는 ‘펄벅 청소년 역사교실’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편 2006년 삼성물산은 한국펄벅재단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매년 어린이날 행사와 여름캠프 등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을 확대해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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