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스프, 2005년 9월 1일, 경기도 천안 희망의 마을에서 펼쳐지는 해비타트 운동에 참가모습

5월 12일, 24일, 6월 2일, 9일, 16일 및 23일 6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매회 한국바스프 임직원 20∼30여명과 은평구 자원봉사자 20여명의 참여로 이뤄진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힘으로 나들이하기 힘든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강 나들이, 임진각 방문, 영화보기, 쇼핑하기 등 외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한국바스프 김종광 회장은 "한국바스프의 사회봉사활동은 바스프의 미래 비전 BASF2015의 4대 전략적 경영 방침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바스프는 매년 지속적으로 서울사무소는 물론, 울산, 여수, 군산 등 공장 인근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담그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양로원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05년 서울 사무소 직원들은 쓰나미 성금을 시작으로 해비타트 운동, 홀트 아동복지회 자원봉사 및 아름다운 가게와의 바자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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