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교육단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우울증 관리와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진행하는 노인생명존중 행사는 복지관을 찾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종합상담으로 진행된다.

남궁경자 생명존중상담실 전문상담원은 “자신의 심리상태를 궁금해 하는 기회를 통해 우울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으며, 자가진단을 통해 누구보다도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27일에는 복지관 강당에서 ‘2014년 자원봉사자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로식당, 밑반찬 배달, 주간보호센터, 건강관리센터 자원봉사자 30명이 대상이며 봉사활동으로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친교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21일에는 복지관 지하교육실에서 ‘2014년 밑반찬, 국배달서비스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열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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