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는 ‘마을이 아이들을 키운다’는 주제로 밝고 생동감 있는 느낌의 디자인을 테마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 제공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님들에겐 상담뿐 아니라 장난감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해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면서 “벽화작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 2월 장난감 도서관에 장난감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구입비로 장난감 45종을 구입했다.

부산카포스 강서구지회는 3월 24일 낙동사회복지관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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