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서울과 제주 등 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가 협력해 전국 시·도 양로원과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이뤄진다.

캠페인은 칫솔 사용법 등 구강관리교육과 불소도포, 입 체조 운동, 구강마사지를 비롯해 치아상실 후 관리, 치주병 예방, 구취관리, 틀니 및 임플란트 관리·건강보험 변경사항 등 노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위협은 각 시·도치과위생사회로 협조공문과 노인맞춤형 구강보건교육 PPT자료를 제작·보급했다.

김원숙 협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고령화에 따라 구강건강을 위한 자기관리방법 등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져 노년기 구강건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위협은 오는 9월 캠페인 행사에서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공통대상으로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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