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6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통한 취업지원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특수학교 및 학급 진로·직업교육 담당교사, 시·도 교육청 장학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윤용구 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과 최웅선 직업재활팀장은 장애인일자리 정책 및 사업, 특수교육 복지연계형 복지일자리 사업을 소개한다.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의 진로·직업교육 정책 및 사업, 장애인고용공단의 워크투게더 센터 사업 및 각 급 학교 내 일자리사업 계획이 안내된다.

또 장애학생 직업재활훈련 핵심성과지표 이해 및 활용방안, 장애학생 자립생활훈련 교수·학습자료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용찬 원장은 “장애학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전국 특수학교 진로·직업교육 담당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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