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6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대회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사항과 준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업무 공유, 예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기도 했다.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소치패럴림픽 참관 결과보고도 진행됐다.

소치패럴림픽 참관 결과보고에는 경기운영, 대회정보, 의전, 선수촌 등 주요 분야별로 긍정적인 점과 미흡한 점을 분석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 기간이 6개월 남은 만큼 기존의 관행을 과감하게 벗어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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