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14일부터 26일까지를 장애인식개선 주간으로 정하고 복지관 및 지역사회 곳곳서 ‘가온누리축제’를 실시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되는 가온누리축제는 장애인식개선 주간동안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대학교 등이 각종 행사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김현근 관장은 “가온누리축제기간 동안 각종 체험 및 행사를 통해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장애인식을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djr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또 대전시장복은 여성지체·뇌병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 ‘누리알찬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한다.

누리알찬아카데미는 경제자립능력향상교육, 취미·여가 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등 총 3개 영역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12월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복지관(042-540-3590)으로 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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