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일부터 ‘출퇴근용 자동차개조 및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무상 지원사업의 시범사업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총 예산 5억원 이내로 추진되며, 지원자는 자동차 개조 및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장착 비용을 최고 15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근로자로 이행보증보험증권 가입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장비로는 핸드컨트롤러 등의 운전보조장치, 휠체어를 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크레인 장비, 경사로 설치에 필요한 자동차 개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공단(1588-15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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