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밀폐용기 전문 기업 하나코비가 락앤락 써포터즈 100명의 명의로 복지재단 4곳에 총 1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하나코비가 락앤락 써포터즈 100명의 명의로 복지재단 4곳에 총 1억 원을 전달

하나코비는 4년 전 락앤락 써포터즈 커뮤니티를 구축하면서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들에게 2002년 월드컵 영광을 락앤락 써포터즈 주부들의 힘으로 다시 재현하자는 취지 아래, 독일 월드컵 경비 지원 및 후원 복지 단체 기부금 지원을 약속했었다.

이에 하나코비는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 100명에게 월드컵 경비 지원 및 회원 명의 복지기부금 각 1백만 원씩, 총 1억 원을 복지단체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복지단체 소망의집, 까리따스 방배 종합 복지관, 대전 노인 요양원, 동심원 등 4곳에 전달될 예정이며, 복지단체 운영 및 독거노인, 장애인,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

한편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 모임은 각 단체별로 매월 1회 방문하여 청소, 목욕하기, 식사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락앤락 써포터즈 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락앤락 써포터즈 사이트 (www.bethe1.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나코비 김창호 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하나코비는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모임과 함께 사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매월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복지단체 기부금 전달은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은 물론 하나코비가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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