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MC 이동우를 비롯해 장애인 락밴드 샤이니너스, 블루스카이, 소리는 사랑을 싣고,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락드림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또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 모던락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HYOBBAN 등의 밴드가 재능기부를 위해 참석한다.

김용철 복지관장은 “락 페스티벌은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의 벽을 허무는 축제이며, 무료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락 페스티벌의 개최로 전국에 산재돼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예술 단체를 발굴·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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