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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발대식에서는 사회복지학,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뷰티학과 전공 대학생 55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홀몸 노인들의 영양상태, 건강상태, 정서상태에 따라 각 노인의 상태에 맞춘 개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4월부터 12월까지 재가노인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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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노인복지관, 저소득 홀몸노인 도움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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