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보문화누리가 18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인 비하용어 사용 언론 인권위 차별 진정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모니터를 근거로 지난해에는 우리 단체 회원 청각, 시각, 지체장애인 174명이 참여하는 집단 차별진정을 인권위에 낸바 있다. 하지만 지난 한해 80여 언론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에 의하면 부적절한 용어 사용은 줄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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